▲대전 꿈돌이 라면 6월 9일 출시 기념 SNS 이벤트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이색 관광상품 ‘대전 꿈돌이 라면’을 오는 6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대전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시민 참여형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2종으로 출시되며,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매장을 비롯해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시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몰에서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대전 꿈돌이 라면 6월 9일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이 상품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라면형 굿즈로,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민간 기업이 협력해 공동 개발한 결과물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도시 정체성과 관광 이미지를 담아낸 실용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라면은 맛과 재미, 상징성을 함께 담은 대전 고유의 특별한 굿즈”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친근하게 즐기고, 대전을 떠올릴 수 있는 지역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굿즈 개발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강화와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