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_산림자원연구소_보령사무소_부여군_외산면_장항리_산15번지(사방댐사업)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보령사무소는 올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령·부여 지역 일원의 산사태 취약지를 대상으로 사방댐 1개소를 설치하고, 계류 보전 1㎞ 및 산지 사방 0.5㏊ 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유림 내 산사태 취약 지역과 기존 재해 예방 시설물에 대해서는 산림 기술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이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도_산림자원연구소_보령사무소_보령시_웅천읍_수부리_산24번지(계류보전사업)
안규원 보령사무소장은 “산림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재해 예방과 공유림 경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향후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산림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