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출장소·특수임무유공자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안보사진전 개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김연철)와 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충북도립대학교 본관 1층 로비에서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항일독립운동, 천안함 사건, 독도 수호 등 현대사 주요 안보 이슈를 담은 안보사진 100여 점이 전시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생생한 역사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일제강점기의 고통스러운 교훈과 함께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남부출장소·특수임무유공자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안보사진전 개최


김연철 남부출장소장은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안보사진전이 남부3군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012년 1월 개청 이래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권 발전협의회 및 포럼 운영,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