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장애인 생산시설 찾아 봉사활동 펼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이재국)는 지난 6일 청주시 소재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인 ‘춤추는향기나무’를 찾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재국 소장을 비롯한 연구소 직원들이 참여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작업장을 방문한 직원들은 부품 조립을 지원하고 작업장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장애인 근로자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재국 소장은 “현장에서 직접 작업에 참여하며 근로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꾸준히 찾아가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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