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대강당, ‘청렴윤리경영 선언식’ 사진=충남TP 제공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는 최근 본부장, 실·센터장 등 주요 간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과 함께 ‘청렴·윤리경영 선언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의 윤리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기관장과 노동조합 대표가 공동으로 ‘청렴·윤리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정과 정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부당한 이익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투명한 정보 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이 포함됐다.

충남TP 대강당, ‘청렴윤리경영 선언식’ 사진=충남TP 제공



특히 노사 공동 낭독을 통해 부정·부패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으며, 이후 모든 참석자들이 선언문에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향후 정기적인 청렴 교육 및 예방활동을 병행 추진해,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 실천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TP는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간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청렴과 윤리는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신뢰 확보를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노사가 함께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 대표 또한 “노사가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에 앞장설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